LH는 지난 2일,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아트홀봄에서 2022년 LH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 활동을 평가하고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기 위해 ‘제1회 LH 작은도서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LH 작은도서관’은 단순 책 읽는 단지 내 도서관을 생활밀착형 복합공간으로 바꾼 것으로, 입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문화강좌, 교류행사,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지난 2018년 시범 개소됐으며 지난해에는 237개 단지가 활성화 사업을 통해 운영지원 받았다.특히, LH는 입주민을 대상으로 도서관 커뮤니티 매니저를 채용하고 작은도서관 지원센터 운영하는 등 작은도서관이 단지 및 지역 공동체 거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LH 작은도서관 경진대회’는 LH 임대주택단지 내 설치된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작은도서관 운영 및 커뮤니티 매니저 활동 우수사례를 선정하기 위해 개최됐다.지난 1월, 일주일간 전국 작은도서관 운영 단지를 대상으로 공모 접수를 실시하고 이 날 투표와 심사를 통해 대상 1개소, 금상 2개소, 은상 3개소를 시상했다.아울러, 작은도서관 커뮤니티 매니저들의 취업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
“따사로운 가을 오후, 지역 주민들과 장애우의 일상에 작은 감동을 드리고 싶었다”‘클래식놀이터 콘서트’를 후원한 김명식 빌트조명 대표의 말이다.빌트조명은 27일 경기도 김포시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장애인 복지 사업의 일환이자 지역민 문화사업으로 클래식콘서트를 개최했다. 클래식 공연 이후에는 마술 공연이 이어져 지역 주민들과 장애우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빌트조명과 한국메세나협회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2020년과 2021년 성황리에 개최된 뮤지컬갈라 콘서트에 이어 올해는 처음으로 클래식콘서트가 열렸다.이날 공연은 관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연이었다.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으로 구성된 창의예술교실팀과 관객들의 박수 소리가 만나 함께 선율을 꾸몄다.요한 슈트라우스의 ‘라데츠키 행진곡’으로 시작해 볼프강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1악장’, 자크 오펜바흐의 ‘캉캉(천국과 지옥 中)’ 등 클래식 연주가 이어졌고 유명 애니매이션인 모아나의 OST ‘How Far I'll Go’, 미녀와 야수의 ‘Beauty and the Beast’, 알라딘의 ‘Speechless’ 등 어린이들을 위한 위한 곡들도 연주됐다.특히 이번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가 마술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했다.한수원 한울본부는 14일 경북 울진군 본부 홍보관에서 가정의달을 맞이해 5월 문화예술프로젝트 ‘판타스틱 매직쇼’를 마련했다.인근 어린이집 아동을 초청한 1부에서는 국제대회 수상 경력이 있는 마술사 전범석 씨가‘마술같은 상상여행’을 주제로 공연을 선뵀다. 상상하는 것들이 실제로 나타나는 마술을 통해 어린이의 풍부한 상상력을 자극했다. 지역 주민과 본부 직원을 위한 2부 저녁 공연에서는 우리나라 정상급 마술사 최현우
LG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진나 4일 평택과 구미, 5일 창원에 위치한 각 사업장에 임직원 및 협력사 가족들을 초대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틀 동안 LG전자는 사업장을 특별한 놀이공원으로 탈바꿈 시켰다.행사장 곳곳에 각종 놀이기구를 배치해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 놀 수 있도록 했으며 액세서리ㆍ음식 만들기, 영화 상영, 마술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했다.특히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LG디지털파크는 4일 하루 동안은 모두가 히어로가 돼 즐기자는 의미로 ‘히어로파크’로 이름을 바꿨다. 히어로파크 행사에는
추석 연휴(9월 14~18일)를 맞아 국립중앙박물관을 비롯해 전국의 국립박물관 12곳이 휴관 없이 전통공연과 민속놀이 체험, 그리고 가족영화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명절을 맞아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박물관 나들이를 해보는 것도 추억에 남을 일이다.국립민속박물관에서는 오는 15일 ‘2016년 추석 한마당: 추석, 달 밝고 철 좋은 명절이로다’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전통 공예품 만들기, 세시 음식 맛보기, 이웃나라의 추석 음식 맛보기, 한국 거주 외국인을 위한 송편 빚기, 민속놀이,
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는(사장 조익서) 전국 설치 협력사의 안전 우수자 및 그들의 가족을 초청해 안전과 동반성장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가족 동반 안전초청 이벤트 (Family Safety Recognition Day)’를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은 가족 동반 안전초청 이벤트는 오티스가 추구하는 최우선 가치인 ‘안전’ 문화에 대해 협력사와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한 자리다. 특히 안전의 최전선에 있으면서 그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 우수 현장 작업자들과 그들의 가족을 본사로 초청해 뜻 깊은 추억을 만들어 주는 다채로운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환경의 날 기념식이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한명숙 국무총리와 이치범 환경부 장관, 민간 환경단체 대표 등 각계 인사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올해 ‘환경과 건강’을 주제로, ‘아름다운 환경, 건강한 미래!’라는 슬로건을 걸고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종교단체인 환경정책실천협의회의 정연택 위원장이 국민훈장 동백장을, 사단법인 환경정의 김일중 공동대표가 목련장, 신동천 연세대 교수가 녹조근정훈장을 받는 등 환경보전에 기여한 각계 인사 31명이 정부 포상을
월성원전 누키봉사대가 지역 어린이들을 초청해 송년 큰잔치를 펼쳤다. 어린이들의 장기자랑 장면.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 누키봉사대(대장 김옥경)는 22일 주변 지역의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어린이 130여명을 본부로 초청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 어린이 큰잔치 ‘기쁨의 한마당’을 열었다. 이날 송년 큰잔치는 농어촌의 어린이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마술 공연과 댄싱공연이 펼쳐졌으며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다양한 레크레이션과 어린이들의 장기 자랑이 이어졌다.참가한 어린이들은 산타 할아버지로 분장한 원전 아저씨들로부터 겨울을 따뜻하게